모야모야병 의정부 여대생 5일째 의식불명

한달만에 극적으로 깨어 났다고 합니다 ^^

19살 여대생 의정부에서 발생한 범죄..

범인은 잡았으나 술에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하는 중인데

그 의정부 여대생이 강도를 피하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가운데 모야모야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의정부라 그런지 계속 뉴스만 찾아보게되네요..오늘이 5일째 의식불명 상태인데..

 

모야모야병 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목동맥 끝부분과 뇌동맥 자체가 좁아져 혈액 유입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피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가는 혈관들이 생기는 병으로 모야모야는 일본어로 담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모야모야병은 가는 혈관들이 서로 뭉쳐 담배 연기처럼 보인다고 해서 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슴이 더 아픈건 가정의부담을 덜겠다며, 고3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왔고. 이번에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는 도중에 이런일이 발생했다는겁니다.

사진출처 :YTN

어머니도 입원 하셨고, 아버지는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의정부 동내주민  여대생양 꼭 빨리 깨어나서, 행복해져야죠.

태그에 마음을 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