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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체(소화불량) 쉽게 말해 체했음 ..암튼 심하게 이틀을 앓고 나니


반강제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게됨..




무더운 여름 밥먹기가 두려워서 아침에는 양배추 끓인물 마시고 점심에는


간단하게 잡곡밥 반공기랑 나물류 (위에 부담주지 않는 국 이나 반찬) 위주로 먹고


한정식부페를 주로 가니깐요..이때 영양소 처묵처묵 




저녁은 토마토 양배추 매실청 아로니아진 액(어머님이 홈쇼핑에서 많이 사두고 안드시는)


믹서기에 갈아서 쥬수로 한번 만들때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고보관


이렇게 먹은지 9일정도 지났군요. 술은 안마시고 회사에서도 커피 음료 절대 안마심


마시는건 오로지 물 이나 매실청 탄 음료정도?



4키로 감량되었군요...



(전에 식사량은 3끼 꼬박 먹고 믹스커피와 아메리카노 주구장창 이틀에 한번 음주!)






부작용은 있어요.. 


힘이 없음 

잠이 빨리옴

욕구 없어짐..(쓸대가 없지....)

업무가 오전에는 잘되는데 오후에는 안됨. ..




담배도 줄이는 중이라서 몸이 예전처럼 빨리 회복되면 1일1식은 포기 하고


운동하면서 2식정도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플랭크업은 좀


하는중입니다. 



어제는 위가 좀 작아져서 평소에 먹던 쌀국수 집 갔는데


반만 먹었어요..배가 많이 불러서 아까비 ㅜㅡㅜ




올림픽기간이라서 새벽까지 방송볼때는 쥬스 한잔 마셔서 공복 달래 줬네요.


참 이거 시작은 주말부터 시작하는게 좋은듯 토 일 식사량을 잡아주고 


월요일 회사에서 지장없으려면..



뭐 집에서 돈 안들이고 무더위 덕분에 식욕도 없어서 어쩌다 보니 1일1식이 되어 버렸네요

운동도 안하고 살빠져 보기는 처음이라 글 올림..



살빼고 여자사람을 만나야지..!!!










끝? 



참 댓글에 다이어트 광고할 분들은 그냥 삭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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