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상식 축하공연 조진웅수상소감

매년 열리는 Tv대상프로그램들 많이들 있는데

연예대상 연기대상..3개 방송국에서 매년 하는 시상식 공동상 

남발하던 시상식을 안본지는 오래된듯 합니다. 유재석이 봤는지?만 체크 

하던 정도 인데 TVN 시상식은 6시간동안 처음으로 유쾌하게

본 것 같네요.

또 오해영의 로코퀸 서현진과 김혜수 우리 덕선이 혜리까지

싸이에 연예인~ 울리자 모두 스탠드업

류준열 연예인이다.~~ 하고 촬영하는중 ㅋ

상받고 흥터진 서현진

키스타임 ㅋ

안투라지 홍보하다 내려가는 마이크와 저지하는 출연자 

류준열 찾기..

우리 성균이형 삑사리..

삼천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문세의 공연 

축하공연 싸이와 이문세 그리고 모두가 함께 붉은노을 외치고 

춤을 추며 축하해 주는 특히나 김성균이 삑사리를 내자 박장대소

하는 개딸아빠 성동일 ㅋㅋㅋ

수상 소감들도 멋진데, 마지막 조진웅의 수상소감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더군요

"시그널이라는 작품을 작업할때 행복하다 즐겁다 보다 무겁고 아픈것들을

공감해야만 했다."

"마냥 즐거운 지금 이순간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는걸 잊으면 안된. 최근 비

피해 등 힘들고 괴로운 사람들도 많아진다..여기계신 예능하는 분들 또 연기하는

모든 분들이 공감해 주신다면 나이를 먹어도 끝까지 즐거움을 드리겠다"

건방질수도 있지만, 수상소감을 저렇게 멋지게 말할수 있는 배우가 또 있을까?

예전에 정도전에 박영규의 수상소감도 마음이 아팠는데

아무튼 흥쾌한 시상식 그리고 멋진 조진웅의 마무리가 돋보인 시상식이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