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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포천 백운계곡 백운여울

..군 2016. 5. 30. 11:54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백운계곡으로 여행 갔다 왔습니다.


더운 날씨고 텐트도 치고 타프(그늘막) 친다고 해도 덥긴 해서 차라리 펜션이나 민박이나 가자 하는 의견이


있어서 백운계곡에 있는 민박집으로 가기로..(아이랑 여성들이 없으니 펜션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민박으로 정했죠)


몇군데 전화 해서 물어보니 가격들은 다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정하기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초입에 나온집에 잠깐 내려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바로 물가로 내려갔는데 ..




캬하~ 물보세요....정말 맑고 좋네요 ^^

 

가격흥정하고 바로 이곳으로 자리르 잡았습니다 .









다음로드뷰에도 나옵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자 배고프니깐 닭도리탕(닭볶음탕)1개 주문하고 숯불을 준비해서 저녁세팅 






홈플러스가서 장을 보고 갔는데 목살 한근 조금 넘게 샀는데 .. 2만원이 넘어서 ..바로포기

(캠핑철이라 비싸다고 하시네요..쩝 이건 그냥 근처 시장가서 사세요)


 포천 백운계곡 근처 농협하나로 마트 가서 


목살을 샀어요...근처 도축장에서 신선하게 고기를 공급한다고 하길래 두근 샀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목살은 목살이 아니였어요...정말 맛있었습니다. 


거기 강추!!!!




암튼 굶주린 배를 채우고 밤새 술을 마셨다는...나무도 많고 강바람도 시원하니


술이 계속 넘어 가더군요..


하룻밤 민박에서 해결하고.


민박집에서 일어나서 샤워하고, 물가로 나가봤습니다.




어이 그대여.. "언능 일어나 놀러 가세 "



신선들이 놀던 자리 선유담 ㅎㅎ




여름에는  평상에서 놀아야지 ㅋㅋ





5월이라 그런지 오전에는 저희 팀이랑 단체팀 민박밖에 사람이 없더군요.


오후되니 좀 많이 바빠지시는 것 같더군요.





자세히 보면 물고기가 보입니다 ^^





이곳의 물가는 두곳으로 나누어 지는데 왼쪽은 수심이 깊은편이고 오른쪽편은 낮은 편입니다.


전 낮은곳에서 물 담그고 놀고 평상에서 낮잠 한숨 때리고.~


오후가 다되어서 점심 주문~



도토리묵 맛나게 먼저 먹고 닭백숙 기다리는중입니다.




오후 타임에서야 먹는 도토리묵 해물파전 그리고 한방백숙 ~


여기에 빠지지 않는 막걸리 캬흐~


맨날 텐트치고 말리고 하다가 간만에 대학생들처럼 강촌으로 MT간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먹방여행~ ㅎㅎ 배터지게 계속 먹었네요.



여기 아주머니가 친절하셔서, 다음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아마 부모님 모시고 갈것 같네요.


그리고 가을철에는 텐트치고 쉴수 있게 해주신다고 ㅎㅎ 약속도 하셨어요..


주인 아주머니 연락처는 010-9237-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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