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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영화에 나오는 켈로부대는 실제로 존재 했습니다.



켈로부대였던 강승석씨가 공개한 사진






KLO 부대는 (korea Liaison office) 비정규전 부대로 10개의 독립된 지대로 구성되어 있고


부대원들은 창설 당시 북한 출신들이 많았으나 이후 남한출신도 모집이 되었으며 20프로가


여성이었다고 합니다.(북한 출신 민간 반공청년단체 서북청년단) 




맥아더 사령부는 북한출신 민간 단체인 서북청년단을 규합하여 북파공작 첩보 부대를


만들고 활동함으로서 북한의 정보를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백명의 대원들이 대북정보 수집과 침투공작에 종사 했고,


인천상륙작전에 나왔듯이 켈로 부대는 북한국의 기뢰를 찾아 내고 연합군에 군함이 무사히


진입할 수 있도록 (수심측정 바다상태 알림) 많은 도움을 주고 팔미도 등대 역시 탈환하였다고 하네요


영화보기 전에 켈로부대존재는 알았는데 팔미도는 저도 몰랐네요 ㅜㅜ



국회도서관 자료를 찾아 보니 KLo조직과 활동은 정말 다양하고 전문적이였네요.


휴전협정 이후이 연합국 사령부는 켈로부대의 해산을 명했으며 육해공 첩보부대로 흡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필요하시면 국회도서관 가서   KLO 로 검색해서 보세요.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전쟁과정에서 백의사와 켈로부대는 북한에 파견되어 은밀한 정보 수집과 요인 암살기도등 

유격잔전을 수행하여 많은 희생을 당했다. 군번도 군적도 없었던 침투 정보원과 켈로산하 유격대원들은 2010년

현재 정규전이 아닌 유격전 차원으로만 인정받았다. 대전 제2 국립묘지에 산화한 KLO 8240 부대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지만 그나마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던 유격대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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